소아청소년정신과 조수철 교수가 2월 18일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조수철 교수는 서울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성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응급치료와 조기치료, 사회복귀 등의 통합치료 체계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희망지원단]을 발족하고,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의 치료를 위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치료,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등 전국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서 중점 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지원 방향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