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엿한 중학교 1학년이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방에서 아이의 항암치료를 위해 서울에 방을 구해서 지내며
정말 두려운 시간을 잘 지내왔고 항암과 수술, 방사선 치료의 합병증으로
아직도 4개과 진료를 보고 있지만 차츰 진료 간격이 길어짐을 느끼며
매일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1년만에 정재호 교수님 진료가 있어 ktx를 타고 아이와 여행하는 기분으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서울대 병원 9년차 다니며 항상 느끼는것은
선생님들 대부분 친절하시다는 거에요^^
특히나 정재호 교수님은 .. 정말 너무 스윗하시죠^^
진료실 들어가면 항상 미소지으시며 따뜻하게 "안녕~? 잘 지냈어?" 인사해주십니다
너무나 친절하시고 온화한 미소를 보면 절로 행복한 기분이 들죠~~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저와 아이는 교수님의 왕팬이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교수님 방에 근무하시는 김미자 간호사 선생님!
안과는 항상 환자가 너무 많아서 대기실이 꽉 차죠~ 대기가 길어져 힘들다고 생각이 들때쯤.. 김미자샘이 진료실 앞을 씩씩하게 활보하시며 환자들과 교수님 사이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는 대기가
뭐가 힘든일이라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김미자 선생님은 늘 친절함은 기본이시고
아름답게 활짝 웃으시며 환자를 대하는 모습은
보는것 자체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제 진료시 쉽게 처리하기 힘든 부분도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여기저기 알아봐주시고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동할정도로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감사 표현을 할까 생각하다가
제 이름으로 새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정재호 교수님! 김미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시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시고 친절하신
소아안과 선생님들.. 서울대 어린이 병원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가 잘 살고 있습니다.
저에 글이 소아암으로 가족을 먼저 보낸 분들께 상처가 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두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아이는 컴컴한 터널을 잘 지나 이제 밝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환아와 부모님들 모두 이시간을 잘 버티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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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박미* 님 최은화교수님!!!!39병동간호사선생님분들!!!!!!9월17일! 울면서 최은화교수님 처음뵌날 ......결핵약 부작용으로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아들을 데리고간 우빈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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