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이 깜깜하고 어질어질 한 상황에 어떻게 서울대병원까지 왔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는 상황었습니다.
정신줄을 붙잡을 겨를도없이 젤 큰 걱정이 의료대란으로 우리아이를 안받아주면 어쩌나 .....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응급실에 있는데 많은 의료진들이 오셨습니다
보시며 이야기하시고 가시고 .... 또 다른 의료진들이 오셔서 이야기하시고.., 계속 반복되는 상황에 시간만 흘러만가는데....빛이 나는 분이 들어오시는 겁니다.
우리아이의 상태를 체크하시면서 (혈관이 중요하니 시티부터 찍어봅시다)라는 이한마디가 절망앞에 서 있는 우리가족에게 굉장한 희망이었습니다.
의료대란이라는 힘든 상황에서 교수님도 힘든 결정을 내렸을꺼라 생각됩니다.
긴수술을 끝내고 교수님의 차분한 음성의 자세한 설명이 우리의 가족을 안심시켜주시고 희망빛이 보였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속에 끝까지 우리지환이를 지켜주실꺼라는 믿음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도 힘을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할지 몰라...,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감사의 편지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의 글을 쓸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김병준교수님~~
이 감사의 마음 어떻게 다 표현할수는 없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지환이에게 교수님은 신!!이십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5층B병동 간호사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환이를 알뜰이 살뜰이 잘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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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전혜민* 님 소아심장외과 조성규교수님,이상윤교수님과 의료진선생님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저희아이는 심방중격결손과 폐동맥판막 협착이 있어태어나자마자 니큐에 있다가, 우리나라 최고 의료진이 있는 서울대로 전원을 왔습니다
2025-11-19 박미* 님 최은화교수님!!!!39병동간호사선생님분들!!!!!!9월17일! 울면서 최은화교수님 처음뵌날 ......결핵약 부작용으로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아들을 데리고간 우빈엄마예요.......
2025-10-26 노아* 님 감사합니다.기존에 신촌세브나 삼성병원을 다니는데, 처음 진료받고 수술결정하기까지 담당선생님과 같이 도움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가 너무 친절하게 잘알려주
2025-09-25 최나* 님 소아영상과 이영미간호사님 칭찬합니다9/24 소아영상의학과에서 MRI촬영을 했습니다. 이영미 간호사님을 비롯해서 소아영상과 간호사선생님들 모두 매우 친절하셨고 그럼에도 빠르게
2025-09-25 황미* 님 김운호 총무과 직원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동생이 중증 장애인이라 어린이병원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차에서 병원 배드로 눕혀 이동하였는데필요한 배드를 가지고 내려가는 이 과정이
2025-09-18 정예* 님 성형외과 김병준교수님 감사합니다.작년 5월14일 학원하원후 보행자신호에 신호등을 건너는데 신호무시하는 레미콘에 발이 깔리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눈앞이 깜깜하고 어질어질 한
2025-09-03 신옥* 님 신생아중환자실(NICU) 직원 분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8/11(월)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35주 1일 차에 첫째가 1.9kg, 둘째가 1.6
2025-09-01 조송* 님 한성재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 안녕하세요?저를 기억하시지는 않겠지만 21년도10월25일날 봉와직염에서 당뇨로 입원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다른얘들처럼 맛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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