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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소아비뇨의학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비뇨의학과는 1985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40년에 걸쳐 소아비뇨질환 진료의 표준을 이끌어 왔습니다. 수신증, 방광요관역류, 잠복고환, 요도하열 등 주요 질환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진료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개설 초기에 진료받았던 환자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어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저희가 가장 자부심을 갖는 결실입니다.

신경인성 방광, 복잡 비뇨생식기 기형과 같은 난치성 희귀질환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체계를 운영하여, 중복 진료를 최소화하면서 신생아기부터 성인기까지 끊김 없는 관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소아신경외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바탕으로 척수이형성증 진료를 대폭 강화해 왔으며, 소아요역동학검사의 표준화와 풍부한 시행 경험을 통해 해당 질환 분야의 국내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요도하열을 비롯한 복잡 비뇨생식기 기형 수술에서도 시행 건수와 술기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국내 최다 수술례 기관으로서 보호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복강경수술의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최소침습 수술의 저변을 넓혀 왔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고 합병증과 재원기간을 줄이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의 비뇨생식기 질환은 성장 단계에 따라 그 양상이 변화하므로, 치료 또한 그에 맞추어 정교하게 조율되어야 합니다.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은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각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시점에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토대입니다. 

진료팀은 전담교수 2인, 전공의 2인, 전담간호사 2인, 배뇨전문간호사 1인, 외래전담간호사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 한 명 한 명을 중심에 두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진료·연구·교육 전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유지하고, 나아가 세계 유수의 소아비뇨의학 센터와 견줄 수 있는 진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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