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선천성 손가락/발가락 기형 클리닉

• 클리닉소개

소개

1. 대상질환
거대지증 (macrodactyly), 선천성 구축 대 증후군 (Congenital constriction band syndrome), 단지증 (brachydactyly), 지절유합증 (symphalangism)

2. 소개
 선천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가락 및 발가락 이상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거대지증은 특정 손가락 혹은 발가락이 주위의 다른 손가락 및 발가락보다 빨리 자라는 질환으로 크기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선천성 구축 대 증후군은 손가락 및 발가락에 반지와 같은 형태의 밴드가 있는 질환으로 이 밴드로 인하여 혈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단지증은 손가락 혹은 발가락 뼈가 짧은 질환으로 기능적 및 미용적 목적으로 길이연장술을 시행해 볼 수 있다. 지절유합증은 손가락 혹은 발가락의 관절이 하나의 뼈로 유합되는 질환으로, 본 클리닉에서는지절유합증 환자에 대하여 관절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하였다. 선천성 손가락/발가락 기형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손가락/발가락 기형 질환을 치료해 본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병을 명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여 발표하고 있다.

의료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