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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 클리닉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DDH) 클리닉

소개

1. 대상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2. 소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과거에는 선천성 고관절 탈구로 불렸던 질환으로, 1,000명 당 1~3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부모님들 중 탈구만이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형성증, 아탈구, 탈구 모두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라는 질환의 스펙트럼입니다. 산모 뱃속에서 거꾸로 있었거나 양수가 부족했던 경우, 여아, 첫 번째 아기, 사경 등이 질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가 어릴 때는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분이 아직 뼈가 되지 않아 X-ray검사로는 알기가 어려워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고, 6개월 이후는 대개 X-ray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일찍 발견하여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양호한 경우가 많으나,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지고, 탈구된 고관절을 집어 넣는다고 해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젊은 나이에 심한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본 클리닉은 위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국내에서 최고로 경험이 많은 소아영상의학과에 의뢰하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에 있어서 보조기, 비관혈적 정복술, 관혈적 정복술, 뼈수술 등을 시행하는데, 수술 기법은 물론 환자에게 알맞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있습니다. 아울러 치료 후에 그것을 유지하는 석고고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 역시 경험이 매우 풍부한 석고기사와 협업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의료진 소개

  • 조태준

    Cho, Tae-Joon

    진료과 소아정형외과 (처음진료 의료진)
    세부전공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치료 
  • 천정은

    Jung-Eun Cheon

    진료과 소아영상의학과
    세부전공 초음파 검사 
  • 최영훈

    Choi, Young Hun

    진료과 소아영상의학과
    세부전공 초음파 검사 
  • 신창호

    Chang-Ho Shin

    진료과 소아정형외과
    세부전공 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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