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대퇴골두골단분리증(SCFE) 클리닉

• 클리닉소개

소개

1. 대상질환

대퇴골두골단분리증 

2. 소개

대퇴골두골단분리증은 고관절(엉덩이관절)을 이루는 넓적다리뼈의 끝(대퇴골두 골단)이 성장판에서 미끄러지면서 어긋나는 질환입니다. 골단이 어긋난 시기, 정도, 환아가 걸을 수 있는지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많은 치료 경험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병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장판 성장 장애로 인한 다리 길이의 단축과 회전 등의 합병증이 흔하므로 이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방침을 가지고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유난히 어린 나이에 성장판이 어긋난 경우에는 성장판 성장을 유지시키면서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본 클리닉의 참여 의료진들은 본원에서 특별히 고안한 대퇴골 근위부 절골술, 대퇴 전자부 회전 절골술, 무혈성 괴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변형 Dunn 술식(modified Dunn procedure), 관절탈구법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 고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 외고정기를 이용한 관절 신연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합병증을 최소화시키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