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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 클리닉

틱과 뚜렛 클리닉 (Tic disorder & Tourette’s disorder clinic)

소개

1. 대상질환

   틱 장애(Tic disorder), 뚜렛 장애(Tourette’s disorder)


2. 클리닉 소개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를 운동 틱, 후자를 음성 틱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라고 합니다.

틱의 경과는 매우 다양한데, 대개 만 2세부터 13세 사이에 시작되며, 7~11세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증상은 눈을 깜박거리는 증상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어느 날은 눈을 깜빡이다가 며칠 후에는 코를 킁킁거리는 식으로, 한 가지 증상이 없어지고 다른 증상이 새로이 나타나기도 하고, 수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일시적인 틱은 저절로 사라지지만, 일부는 만성 틱 장애나 뚜렛병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우울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반항성 도전 장애 등의 다른 정신과적 문제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한 진단적 고려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평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료는 효과적인 약물 치료와 더불어, 틱 증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최선의 치료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의료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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