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선천성 녹내장 클리닉

• 클리닉소개

소개

1. 대상질환

선천녹내장(Congenital glaucoma)

2. 소개

선천녹내장이란 방수배출로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질환으로 약 80~90%가 1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눈물을 흘리고, 밝은 곳에서 눈을 부셔하고 눈을 자주 깜빡거립니다. 또한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 눈동자가 뿌옇게 흐려지며 커지게 됩니다. 

선천녹내장이 진행되면 각막 혼탁과 시신경 손상이 진행하여 실명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성인과 달리 협조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병을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증례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천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 안압, 각막지름, 시신경유두, 전방각경검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선천녹내장을 진단합니다. 또한 약물 또는 수술을 통해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하고, 이후 안압관리 등을 통해 소아시력 발달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의료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