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이른둥이 성장 클리닉

• 클리닉소개

소개

1. 대상질환
이른둥이 및부당경량아의성장지연

2. 소개
이른둥이(미숙아)는 신생아중환자실 재원 기간 중각종 질환으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으며, 식이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도성장 지연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퇴원 후 지속적인 성장 평가와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교정 연령에 맞는 적절한 따라잡기 성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신생아는 2세까지, 이른둥이의 경우 4세까지 3백분위수의 키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장지연이 지속되므로 영유아기에 적절한 영양 중재는 중요하다.

이른둥이 성장 클리닉에서는 이른둥이 또는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영유아들의 영양 상태와 성장을 평가하고 성장을 저해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한다. 각 환아들의 수유 습관, 수유 형태, 수유량에 기반하여 맞춤형 영양 공급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적관찰하며, 만 4세 이후에도 성장지연이 지속되는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평가하여 호르몬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반면, 따라잡기 성장이 과도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만, 조기사춘기, 대사증후군에 대한 평가 및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