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프로' 인공신장실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투석한 지 7년이 되었습니다.
<br>처음 투석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내가 왜' 라는 우울감과 건강관리를 못한 후회,그리고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br>
<br>그런데 서울대병원 인공신장실 간호사님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도움으로 지금은 병원 가는 것이 즐거습니다. 또한 카톡방을 만들어 늘 마주하는 환우들과보호자들과도 안부를 묻고 병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br>카톡방 명칭이 '슬기로운 75생활'로 75는 인공신장실이 있는 75병동과 75의 발음이 '치료'와 비슷한데서 따왔습니다.
<br>
<br>우울했던 마음에 희망을 준건 전문적 지식뿐 아니라 환자에 대한 이해로 성심껏 대해 주시는 간호사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br>
<br>두려움과 짜증으로 가득한 환자를 안정시켜주시고 이해해 주신 것이 늘 감사한데, 알고 보니 간호사님들은 대부분 투석실에서 10년 이상된 베테랑으로 투석환자에 대한 경험이 많아 투석시 발생하는 혈압변화, 심장변화, 졸도 등 긴급상황 대응과 환자의 심정을 잘 이해해 주신 것 같습니다. 투석은 잠시 들르는 일반 환자와 다르게 항상 함께해야 하는 병원이기에 병에 대한 관련 지식, 투석기에 관한 지식은 물론 환자 개개인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중요하기에 경험이 많은 베테랑 간호사님들을 인공신장실에 배치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것까지 신경쓰기에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이라 하나 봅니다.
<br>
<br>병원을 편안하고 즐거운 저의 일상공간의 일부로 만들어 주신 인공신장실 간호사님들을 보며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을 했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일 마주하는 투석기를 평소 관심 갖고 있는 레고 만들어 봤습니다.
<br>
<br>대단히 감사감사 합니다.
<br>
2022-05-13 백두* 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퇴원한 준이 아빠입니다.우리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전체에 감사드립니다. 김기범 교수님
2024-05-13 김철* 님 이종훈 재활치료선생님 감사합니다6개월동안 걷지 못하고 누워만있던 아들이 서울대병원와서 너무 좋아졌어요. 이제는 보행기 없이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형처럼
2024-04-19 김세* 님 소아청소년 내분비대사과의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 내분비대사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엄마입니다.작년에 예약을 했었는데 올해 3월달에 외래가 가능했기에 그 사이에
2024-04-15 홍서* 님 신생아중환자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27주 생으로 태어난 네쌍둥이입니다응급분만이었는데도, 며칠 전 소아과에서 열심히 상의하신 덕분에인큐베이터 4자리가 확보되어있었다고 들었습
2024-02-23 이은* 님 임병찬 교수님께안녕하세요 교수님. 미성년자일 때부터 성인이 될 때 까지 10년 넘게 교수님의 진료를 받았던 김세은입니다. 항상 다정한 말투로 편하게 대해주
2024-02-19 김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