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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소아청소년과_신생아

우리나라 '최초' 그리고 '최고'입니다.

  신생아분과는 1954년 국내 최초로 신생아학 강좌를 개설한 이래, 1960년에는 신생아실에 처음으로 인큐베이터를 도입하였고, 1980년에는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을 갖춘 미숙아실을 개설하여 국내 최초로 신생아 집중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1985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최첨단 기기 및 시설을 갖춘 20병상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의 개설을 시작으로, 현대식 시설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국내외 신생아 의료를 선도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같이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신생아 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적자원 및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함으로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국내 및 국제 학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수행합니다.

  산부인과와의 협진 하에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에서는 출생 전부터 태아의 상태에 대해서 논의하고, 산전에 적절한 처치나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소아심장학, 소아신경학, 소아내분비학 등)는 물론,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안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의 타과 소아전문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제공하여,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맞춤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입원하여 치료 받는 동안 가족 중심의 진료가 이루어지며, 완화의료팀, 사회사업실, 꿈틀꽃씨 등 어린이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됩니다.


퇴원 후 아기의 성장과 발달도 계속해서 지켜봅니다.

  퇴원 시 가정으로 돌아간 후 아기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생아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및 사회사업실 코디네이터들이 보호자에게 응급처치를 포함한 집중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 추적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기들의 성장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진료과와 협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관리하는 발달 전문 간호사를 전담으로 두고 있습니다.


  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분과는 최고의 의료진과 새로운 설비 및 기술의 빠른 도입, 그리고 꾸준한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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