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화 어린이병원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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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21
서울대학교병원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이 21일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 보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 후 공식홈페이지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주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서울가정법원 최호식 법원장의 제안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경찰청 김봉식 청장과 서울특별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추천하였다.
또한,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서울대학교병원이 1998년부터 아동보호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서울시 제1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아동보호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지원하고, 피해아동을 돌보기 위해 필요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뿐만 아니라 원내 임직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