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많이 찾은 질병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만 21~69살 성인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5.4% 가 이 증후군을 갖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었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이다. 특히 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은 근육 사이에 놓여있는 큰 심부 정맥(Deep vein)과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Superficial vein), 그리고 이들 두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Perforating vein) 3가지가 있다. 하지
학습장애란 읽기, 쓰기, 추론, 산수 계산 등의 능력과 획득 및 사용 상의 심각한 곤란을 주 증상으로 하는, 다양한 원인을 배경으로 하는 이질적인 장애군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학습 분야에 따라서 학습장애를 분류할 수 있는데,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읽기 장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쓰기 능력이 저하된 경우 쓰기 장애, 수리 연산과 산
한관종(땀관종)은 에크린 땀샘의 분비관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진 흔한 양성 종양 중 하나이다. 한관종은 대개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서 잘 발생하며 동양인에게 더 흔하다. 호발 부위는 눈 주위, 뺨, 이마이며, 그 외 다른 얼굴 부위나 목에도 발생하고, 드물게는 몸통, 샅, 생식기 및 사지에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대칭적으로 산재하는 양상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을 한센병이라고 한다. 6세기에 처음 발견된 병이며,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 명당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나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킨다.
한센병이라는 명칭은 노르웨이 의사 한센에 의해 나환자의 결절에서 나균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한쪽 또는 양쪽 유두가 돌출되지 않고 유방 쪽으로 함몰되어 기능상, 위생상 그리고 미용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기능상으로는 모유 수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위생상으로는 함몰된 부위로 유선 등 기타 분비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서 찌꺼기가 남으므로 청결을 유지할 수가 없다. 미용상으로는 유두가 함몰되어 성적 매력도 잃게
항문이나 항문 주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매우 예민한 부위이다. 이러한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질환을 한데 묶어 항문소양증이라고 한다.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특발성 항문소양증과 어떠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속발성 항문소양증이 있다.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항문암은 항문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항문은 부위마다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 다양한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중에서도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흔하다. 항문암의 발생률은 매우 낮으며 미국의 자료에 의하면 10만 명당 1명 이내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17
혈청 검사에서 항인지질 항체(루푸스 항응고인자 또는 항카디오리핀 항체 또는 항베타 2 당단백 1 항체)가 양성이면서, 동맥이나 정맥의 혈전증 또는 반복적 유산 등의 임상 양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다른 자가면역 질환(특히 루푸스)에 동반되어 이차적으로 발생(이차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한 경우도 있고, 기저 질환 없이 원발성으로 발생(일차성 항인지질 항